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28일에는 비 때문에 하루 연기됐던 부산 불꽃축제가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이날 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8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습니다.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나이아가라,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오늘의 주요뉴스] 울산항 해상서 근무 교대 위해 이동하던 선장 추락... 해경에 구조16일 오전 10시 35분쯤 울산시 남구 울산항 M-1 묘박지 해상에 LPG 운반선 선장 70대 A 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 구조대는 사고 10여 분만에 통선에 매달려 있던 A 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 씨가 근무 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선상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추락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니 이동이나 작업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0월 29일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세계불꽃축제가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렸습니다.2011년 불꽃축제의 주제는 '비상'으로 새가 성장하는 과정을 불꽃 8만여 발로 묘사하며 다양한 불꽃쇼를 연출했습니다.앤드류 로이드 웨버나 한스 짐머 같은 유명 작곡가의 작품에서부터 롯데자이언츠 응원가로 쓰고 있는 대중가요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65명...비수도권도 거리두기 3단계 일괄 격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늘어 누적 191,5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18명보다 47명 늘었다.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맞물려 자칫 전국적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3단계로 일괄 격상하고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을
[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부산을 여행 중이라면 빠질 수 없는 코스가 아닐까. 바로 광안리해수욕장의 야경이다.숙소 상층부에서 바라보면 주변 경관이 일품이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오륙도, 아기자기한 백사장,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중 가장 으뜸은 광안대교의 야경모습이다. 광안대교는 광안리 앞바다를 지나는 해상 교량이라 광안대교라 이름이 붙여졌다.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이며 다이아몬드 브릿지라고도 불리는 광안대교는 부산
[오늘의 주요뉴스] 안민석 "BTS 멤버 한명 군대 가는듯...대중예술인도 병특 줘야"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순수예술인에게 주는 병역특례를 대중예술인에게 주지 않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1일 국회 문체위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BTS(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분이 올해 군대를 가는 거 같고, 대중예술인들에게는 병역특례를 안 주는 것으로 결정이 난 거 같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국위 선양 차원에서 보면 올림픽 금메달만큼이나 빌보드 차트 1위가 국위 선
[오늘의 주요뉴스] 광안리 황화수소 사고 여고생...입원 치료 중 두 달 만에 숨져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두 달째 의식불명 상태이던 여고생이 숨졌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57분께 부산의 한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19) 양이 숨졌다고 30일 밝혔다. 병원 측은 A 양이 황화수소 중독에 의한 무산소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경찰 측에 전달했다. A 양은 지난 7월 29일 새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회센터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에 중독돼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하
[시선뉴스 박진아] 본격적으로 피서객이 몰려야 하는 주말. 그리고 다가오는 7말 8초. 대부분의 피서지는 울상이다. 국내대신 해외를, 성수기인 휴가철 대신 연차/월차를 사용해 비성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특히 올해는 덥지 않은 날씨 덕에 아직 피서지를 찾는 사람의 수가 적은 것. 여기에 태풍으로 쓰레기 장이 된 곳이 있어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그곳은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면서 남기고 간 쓰레기더미가 광안리 해수욕장의 1㎞에 달하는 백사장 곳곳을 덮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