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안민석 "BTS 멤버 한명 군대 가는듯...대중예술인도 병특 줘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순수예술인에게 주는 병역특례를 대중예술인에게 주지 않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1일 국회 문체위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BTS(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분이 올해 군대를 가는 거 같고, 대중예술인들에게는 병역특례를 안 주는 것으로 결정이 난 거 같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국위 선양 차원에서 보면 올림픽 금메달만큼이나 빌보드 차트 1위가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고 다수 국민이 이해할 텐데 이해가 안 돼서 여쭤봤다"고 했다.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안 발표
앞으로 3년 안에 전국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 310곳이 만들어져 수소차 운전자가 최대 30분 이내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은 22일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일반 충전소 190기, 버스 전용충전소 60기 등 250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 11월 2일 광안리서 열려
제15회 부산불꽃축제가 다음 달 2일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무대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레인보우 불꽃, 변색타상 등 새로 개발된 불꽃과 부산불꽃쇼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을 이용한 멀티미디어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파란테사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해 예술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부산 출신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이 곁들여져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 불꽃쇼를 볼 수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했다. 타지역 방문객과 해외 관람객을 위한 유료 좌석은 인터파크와 티켓 온라인 사이트, 썸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다. 지난해 6천340석이던 유료좌석을 올해는 8천430석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예매된 좌석은 7천145석이며, 이 가운데 2천551석이 해외 관광객에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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