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폭풍우가 미 서부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부분의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일부 지역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지시간으로 9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올해 미 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1.25인치(2.5cm∼3.
[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광역버스 입석 금지 첫 월요일,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아경기지역 전체 광역버스의 입석이 금지되고 첫 월요일인 오늘(21일) 오전 7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단지 버스정류장은 평소 출근 시간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동수원 IC 진입 전전 버스 정류장인 이곳은 수원 시내 구석구석을 통과한 광역버스의 좌석이 대부분 가득 찬 상태로 정차하는데, 우려와 달리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입석 금지 여파로 출근 및 등교 시간에 좀 더 서둘러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국 국립기상청 새크라멘토 사무소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늘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며 “특히 일·월·화요일이 가장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1. 이어지는 폭염기상청은 캘리포니아주 중앙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8일에는 강력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인적 물적 피해를 남겼습니다.볼라벤이 한반도를 스쳐 지나면서 중국 어선 2척이 좌초해 중국 선원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내국인 10여명도 나무 등에 깔려 숨지는 등 전국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초속 50m 안팎의 거센 바람에 전
[시선뉴스 조재휘]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축소에 대응해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에너지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독일 정부는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는 차원에서 석탄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 긴급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1. 석탄발전 긴급 확대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날 발표된 방안들이 법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겨울을 대비해 천연가스를 최대한 비축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스 소비를 줄이기
[시선뉴스 심재민] 섬에 거주하는 A씨는 겨울만 되면 연료 공급 걱정에 노심초사다. 날씨 탓에 선박 운항이 중단되면,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이 어려워 며칠 동안 난방은 물론 취사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처럼 그동안 섬에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난방과 취사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하여 연료 공급이 불안정할 경우 난방을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고, 섬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액화석유가스(LPG)를 상시 공급받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31일에는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주변 가구에 정전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전 10시쯤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에 있는 시내버스 종점에 주차돼 있던 버스가 내리막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인근 가정집 외벽이 무너지고, 변압기가 고장 나 30여가구에 6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시선뉴스 조재휘] 민간 아파트 분양에도 사전청약이 시행되며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사전청약은 착공 시점에 실시하는 본청약보다 2~3년 먼저 청약을 받는 제도로 올해 안으로 5,900가구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3,8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그동안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에서만 시행됐지만, 정부가 주택 공급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으로도 확대한 것이다. 1차 민간 사전 청약 대상 지구 3곳을 알아보자.첫 번째, 우미건설이 맡은 ‘오산 세교2’ 오산 세교2 지구는 전체 18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0월 21일 이슈체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돌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전국 가정의 밥상에서는 때 아닌 ‘고등어 게임’ 펼쳐질 것으로 보여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고등어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는 이슈체크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밥상 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고등어, 갑자기 ‘공급이 줄어든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까?네. ‘국민생선’ 고등어 공급 물량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26일에는 미국 빌보드가 케이팝(K-POP) 차트를 신설했으며 이 차트에서 첫 영예의 1위는 걸그룹 씨스타가 차지했습니다.세계 대중음악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빌보드가 아시아권 나라 대중음악의 순위를 집계한 건 일본에 이어 2번째였습니다.빌보드 코리아 측은 “순위는 매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며 일본과 러시아,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5일 인도가 자국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인도는 전 세계에서 쓰이는 각종 백신 약 60%를 생산하는 최대 백신 생산국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중단BBC는 이날 인도 외교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중단 사실을 전하며 4월까지 백신공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인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멈추기로 한 까닭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고 이에
[시선뉴스 김아련]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아프리카 지역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보건소에 임시 병동을 설치하고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같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2. 최빈국에서 구호활동 펼치는 국경없는의사회- 구호지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된 상황인가요?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말라위 등에서는 의료종사자들이 빠르게 늘어가는 환자를 치
[시선뉴스 조재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6일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활용해 만드는 항체치료제다. 지난해 생명공학 기업 셀트리온이 코로나19의 치료제 개발에 착수해 렉키로나주를 개발하여 지난 5일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최종점검위원회 회의에서 렉키로나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3일에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매몰됐습니다.매몰된 인부들은 길이 50m, 가로·세로 각 7m 규모의 저수지 방수터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고가 난 오봉저수지는 농업용수와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공적 마스크 재고분 공적 영역에 공급...장당 700원에 사들인다정부가 공적 마스크 재고분을 장당 약 700원에 사들여 방역·교육 등 공적 영역에 공급하기로 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7일 브리핑에서 "공적 판매처에 대한 정부의 신뢰, 신의성실 원칙을 고려해 되도록 정부가 700원 내외의 가격으로 사들여 필요한 공공기관 등 공적 영역에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3일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개정을 통해 이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상태다.전동 킥보드
[시선뉴스 김아련] 빈곤국에 공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1. 세럼 인스티튜트, 백신 1억회분 추가 공급 계획인도의 백신 제조사인 세럼 인스티튜트(SII)는 29일(현지시간) 인도를 포함한 빈곤국에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SII는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GAVI가 기금을 두 배로 늘리면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추가된 기금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제약회사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
[시선뉴스 김아련] 서울 도심에 직장을 갖고 있지만 도심 인근에서 주거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도심지역의 주거비용이 꾸준히 상승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교통수단이 활발히 발달하면서 직장인의 주거지가 도시외곽으로 옮겨간 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인천지역의 낮 시간 인구유출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다른 시∙도로 출퇴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인천에 유독 많다는 의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천에서 베드타운화와 서울 종속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렇게 직장과 거주지가 분리돼 나타난 현상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9명...이틀 연속 60명 안팎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 누적 13,93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3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틀 연속 60명 안팎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의 사무실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 등을 전파 고리로 한 감염이 계속되는 데다 경기 포천의 전방부대에서도 장병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인천 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7월 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오늘부터 국내에도 공급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렘데시비르가 어떤 약입니까?A. 네,
[오늘의 주요뉴스] 식약처, 전국에 공적 마스크 833만2천장 공급...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 당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9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833만2천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약국에 686만2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5만장, 우체국에 4만장, 의료기관에 128만장이 각각 공급됐다. 식약처는 그동안 일주일에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의 수량을 19세 이상은 3장,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로 제한했지만, 전날부터 1인당 10장까지로 확대했다. 분할 구매도 가능하며 만약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