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란에서 여학생을 겨냥한 독가스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5일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테헤란 남쪽에 있는 도시 콤에서 대거 발생한 공격은 다른 도시로 급속히 퍼졌다. AP통신은 이란 30개주 가운데 21개주에서 독가스 공격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1. 성차별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거점에 무차별적인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면서 도심 건물과 자동차들이 화염에 휩싸였고 곳곳에 유혈이 낭자했다.1. 도심에 떨어진 미사일월요일 출근길 시간대에 도심에 떨어진 미사일은 다수의 사상자를 내며 처참한 피해를 유발했다. 그리고 방공망을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3일 우크라이나 남서부 요충지 미콜라이우에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가해 민간인 5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릴 티모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러시아군이 미콜라이우 여러 지역에 로켓 28발을 발사해 민간인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 러시아군의 로켓 공격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브리핑에서 고정밀 미사일로 미콜라이우 동부 지역을 공격해 군인 수십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군의 로켓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차시우 야르 마을의 아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현지시간으로 18일 돈바스 등 동부지역 480㎞ 전선을 따라 대규모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AFP통신과 미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1. 우크라 주요 목표 타격러시아군은 동부지역 지상전에 앞서 서부도시 르비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의 주요 도시에 대한 미사일 공격도 벌였다. 러시아군은 미사일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16개 주요 목표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영상 연설을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6일 dpa통신 등 외신과 아프간 언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이 파키스탄군의 공격으로 인해 국경 인근에서 살던 자국민 수십 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탈레반의 지역 관리들은 dpa통신에 아프간-파키스탄 국경 인근에서 파키스탄군의 공습과 포격이 발생, 어린이와 여성 등 4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다.1. 탈레반 근거지 공격 대상북동부 쿠나르주에서도 최근 며칠간 포격이 이어지면서 어린이 5명과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프간 하아마통신은 당국 관계자와 주민을 인용,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 2일 구속기소 된 아들 장용준 씨가 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돼 특혜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장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제 아들 용준이가 구치소 독방에 수용된 것을 두고 마치 특혜를 받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남의 가족의 고통을 이용해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 음해를 가하려는 것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며 “대선을 코앞에 두고 또다시 추잡한 장난을 치는 보도나 공격에 대해서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와 북부, 남부 등에서 동시다발 공격을 펼치며 진격했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내 다수의 군사시설이 파괴되고 우크라이나인 220여 명이 사상한 것으로 파악됐다.1. 우크라이나 공격에 나선 러시아러시아군은 이날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특수 군사작전 개시 명령 이후 곧바로 우크라이나 공격에 나섰다고 로이터·AFP·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는 친러 분리주의 반군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방어선을 뚫고 6~8km 진군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가 TV토론을 놓고 연일 충돌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에는 어떤 입장 차이가 있는 것인지 오늘 이슈체크에서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두 후보의 맞장 토론이 연달아 무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토론이 성사되지 않는 겁니까?A.
[시선뉴스 조재휘]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에서 군부의 폭력 행위가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10대와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11명을 학살한 뒤 불태워 죽였고,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내세운 뒤 역시 불에 태워 목숨을 빼앗았다.1. 산 채로 불태워진 주민들미얀마 나우는 지난 7일 중부 사가잉 지역의 한 마을에서 주민 학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민 및 민간인 무장세력인 시민방위군(PDF)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을 주민들은 근처 농장에서 심하게 타버린 11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시신 중 일부는 손이 뒤로 묶여있는 상태여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 가톨릭이 아동 성(性) 학대 파문에 대해 제도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프랑스 주교회의는 현지시간으로 6일 루르드 성지에서 개최한 연례회의에서 성 학대 피해자들에게 참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1. 다 함께 꿇은 무릎주교회의는 이날 루르드 성지 성당 앞에 눈물을 흘리는 아이의 얼굴 조각을 촬영한 사진을 걸어놓고 지난 과오와 피해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루르드에 모인 주교 120명은 사죄의 뜻으로 아동 성 학대 피해자 중 한 명이 만든 작품을 바라보며 다 함께 무릎을 꿇었다. 프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 기업들을 해킹해 돈을 뜯어냈던 악명 높은 러시아 해커집단 ‘레빌(REvil)’이 갑자기 온라인에서 모습을 감췄다. 위치 추적이 불가능해 해킹범죄에 주로 이용되는 다크웹상에서 레빌의 홈페이지가 사라졌으며 레빌에게 공격당한 기업들과 몸값 협상을 진행 중이던 사이트에서도 자취를 모두 감췄다.‘레빌(REvil)’은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해커집단으로 2019년 활동을 시작했으며 명칭은 랜섬웨어(ransomware)와 악마(evil)를 합성한 것이다. 러시아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 7월 초까지
[시선뉴스 조재휘]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사망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6시쯤 카불 국제공항의 남동쪽 애비 게이트와 거기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차례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1. 카불 국제공항 외곽 테러 발생애비 게이트는 미국과 서방국들이 대피에 나선 자국민과 아프간 협력자들을 공항에 들여보내기 위해 검사하는 곳으로 미군 중부사령부는 애비 게이트 근처에서 자폭테러 뒤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배런 호텔은 아프간 대피자들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호랑이’가 걸터앉아 있고 ‘용’이 서려 있다웅장하고 험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호거용반(虎踞龍盤)’입니다.→ 호랑이 호(虎) 걸터앉을 거(踞) 용 용(龍) 소반 반(盤) ‘호거용반(虎踞龍盤)’이란 호랑이가 웅크리고 용이 몸을 감고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웅장하고 험한 산세를 비유하는 말입니다.‘호거용반(虎踞龍盤)’ 이야기송나라 때 간행된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파키스탄 북부에서 이동 중이던 버스가 폭발하면서 계곡으로 굴러떨어져 중국인 9명 등 13명 이상이 숨졌다.1. 버스 이동 중 폭발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북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어퍼 코히스탄 지역에서 중국인 기술자 등 근로자 수십 명과 치안 병력, 주민 등을 태운 버스가 이동 중 폭발 후 인근 계곡으로 추락했다. AFP통신은 정부 관계자와 경찰을 인용해 이 사고로 13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가운데 중국인 9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2. 폭발 원인 등 조사당국은 부상자 등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14일에는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한국 지방재건팀(PRT)의 차리카 기지에 로켓포탄 1발이 떨어졌습니다.포탄은 차리카 기지 외곽 200여m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리카 기지가 공격을 받은 것은 올 들어 7번째로 군 당국은 우리 대원들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합참 관계자는 "수색정찰을 통해 107mm 다연장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4일에는 지난 2009년 국내 주요 민·관 웹사이트를 마비시켰던 디도스 공격이 다시 발생했습니다.청와대와 국정원, 은행 등 40개 기관 웹사이트가 공격 대상이었고 악성코드가 유포된 파일공유 사이트가 서울과 부산의 2곳이며 좀비PC 양산 수법은 악성코드로 바꿔치기 된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심어놓은 방식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25일에는 리비아 곳곳에서 친위대와 시위대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무차별 총격을 피해 반정부 시위대가 흩어졌습니다.카다피 보안군의 마구잡이 발포에 맞서 시위대도 총을 들고 공격했습니다. 화염병과 돌맹이까지 동원하는 사투를 벌여 벵가지를 장악했습니다.반정부 시위대는 트리폴리 50km 지점까지 진출해 카다피 보안군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01일에는 나흘 동안 서해상에서 진행됐던 한미연합훈련이 모두 끝났습니다.한미 연합 훈련 마지막 날, 양국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훈련은 통상적으로 해상훈련이 벌어지는 서해 어청도와 격렬비열도 해상에서 24시간 고강도로 실시됐습니다.당시 우리 군은 북한군이 공격할 경우 즉각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4일에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가 말년 휴가를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故 서정우 하사의 분향소는 고향인 광주에 설치됐으며 분향소에는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작별 인사도 없이 세상을 등지신 서정우 하사를 생각하면서 2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무릎을 꿇은 채 체포에 저항하지 않은 흑인 남성을 향해 경찰견 공격을 명령한 백인 경찰관이 기소됐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카운티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솔트레이크 경찰서 소속 니컬러스 피어스(39) 경관을 가중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1.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검찰에 따르면 피어스 경관은 지난 4월 24일 흑인 남성 제프리 라이언스(36) 집에서 가정 폭력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견을 끌고 동료 경관들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피어스는 라이언스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