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김동운] 사람도 병에 걸리면 아프듯이, 식물도 사람처럼 아플 때가 있다. 그중 ‘응애’라는 해충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급격히 번식해, 겨울철 온실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농작물들을 울게 만드는 ‘응애병’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응애란 해충은 거미강 진드기목 응애과에 속한 동물의 총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식물에 기생하는 것들을 응애라고 부르는데 여러 종류의 응애가 있다. 대다수의 응애들이 식물 줄기나 잎에 침을 꽂아 세포액을 빨아먹으면서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기 때문에 농업해충에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이들의 피부는 외부의 작은 자극만으로도 피부가 쉽게 거칠어진다. 또 아이들은 어른의 피부에 비해 두께가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건조성 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 땀띠, 피부 가려움증 등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그렇다면 아이들의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먼저 아이의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고 살이 튼 상태라면 베이비로션을 바르고 랩이나 거즈를 덮은 상태로 30분 정도 두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그리고 얼굴이 심하게 텄을 때는 크림에 베이비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논과 밭에서 나는 곡식이나 채소 등의 재배식물을 농작물이라 일컫는다. 원시시대에는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의 채취를 통해 식량과 의복의 원료 등을 구했지만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정한 지역에 정착한 이후부터는 야생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최근 들어서는 주말농장이나 자투리땅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도 늘어남에 따라 농촌 초보자들도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풍성한 수확을 위해 계절별로 농작물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겨울철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동계작물과 시설채소
17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8.11.15∼’19.3.15) 중 대설·한파 종합대책 추진결과를 발표하였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었던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대설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8천만원으로 257.9억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던 예년과 비교하여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기간 대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또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는 404명 발생해 최근 5년 평균인 454.2명 대비 11.1% 감소했다.행안부는 올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겨울철에는 옷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재질마다 서로 다른 보관법이 필요하다. 밀폐된 공간에 잘못된 방법으로 오랜 기간 보관하면 이상한 냄새가 옷에 배기도 하고 심하면 옷이 삭게 되는 경우도 있어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겨울 옷 중에서도 니트, 가죽, 패딩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잘 늘어나는 니트는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아서 보관니트는 신축성이 있고 입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잘 늘어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옷걸이에 걸기보다는 가능하면 크고 평평하게 접거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