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7-06 ~ 2023-08-05)- 검수완박 법안 폐지 요청- 청원인 : 박**- 청원분야 : 수사/법무/사법제도청원내용 전문검수완박 법안은 국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피해를 입히는 법입니다.첫째, 고발인의 이의신청 권한이 폐지됨으로써 상대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이 피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지난해 성사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에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이 침해됐다면서도 법안 통과 자체는 인정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렇다면 검수완박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의미하며 문재인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의 최종 목표이자 관련 입법 시도 등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검수완박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했다. (헌재, '검수완박' 헌법소송 각하! 법 효력 유지...여야 상반된 반응 속 갈등 이어갈 듯)2. 마스크 해제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았으며 개정 법률은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지난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했다.각하 판단을 내린 다수 의견(유남석 소장·이석태·김기영·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은 "('검수완박' 입법은) 국회가 입법사항인 수사권·소추권의 일부를 행정부에 속하는 국가기관 사이에서 조정·배분하도록 개정한 것"이라면서 "검사들의 헌법상 권한 침해 가능성이 인정
[오늘의 주요뉴스] 법무부,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헌법재판 청구...재판관 과반 찬성으로 인용·기각·각하 결정법무부가 27일 중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정식 시행을 두 달 앞두고 국회를 상대로 하는 권한쟁의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기로 했다. 올해 4월 30일과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종류를 기존 6대 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부패·경제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하고, 경찰이 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손흥민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다. 시즌 득점을 23골로 늘린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전에 교체 출전해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인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손흥민은 아시아·유럽 축구의 새 역사를 쓰며 2021-2022시즌을 마쳤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린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지난 9일 관보 게재로 정식 공포됐다. ‘검수완박법’은 부칙에서 시행일을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로 정했기에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오는 9월부터 적용된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검찰은 수사력 입증과 검수완박 대책 마련이라는 이중의 숙제를 안게 된 가운데 검수완박법 시행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아보자.윤석열 정부의 형사사법 분야 국정과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와 법 집행의 정상화로 요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7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안과 관련해 취임 뒤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법 강행 처리에 나섰지만 수적 열세인 국민의힘이 저지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윤 당선인 측이 국민 여론을 발판으로 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 비서실은 검수완박과 관련해 국민투표하는 안을 윤 당선인에게 보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법사위 의결
[시선 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2년 4월 21일 이슈 체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 수완박'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처리 속도전에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고민도 점점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 이슈 체크에서는 검 수완 박을 둘러싼 정치권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 기자입니다.Q. 검 수완박, 지난달부터 빅이슈로 떠올랐는데, 배경이 무엇입니까? 네. 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줄임말입니다. 직접 수사 확대 입장인 윤 당선인이 5월 취임을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장애인 이동권‘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없애 비장애인과 같이 자유롭게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이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대우를 받기 위해 확보하고자 하는 다양한 권리들 중 하나로,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은 물론 길거리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장벽을 포함한다. 이 장애인 이동권을 포함한 다양한 권리 증진
[시선뉴스 박진아]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추진에 검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검수완박은 ‘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의 줄임말로 검찰의 수사권을 규정한 조항을 법률에서 완전히 삭제하겠다는 뜻이다. 즉 우리 검찰이 지난 70년 동안 가진 수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법원에 심판을 구하는 기소권 중 수사권을 없앤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관련 입법에 '거부권'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결의를 다진 것으로 오늘 12일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 추진에 대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