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방송인 신동엽과 모델 출신 이소라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회한다는 소식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한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23년 만에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가끔 신동엽이 장난스럽게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이 두 사람이 다시 같이 있는 모습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C인 신동엽은 1990년 연극배우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다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큰 무명시절 없이 1992년도에 방영한 ‘웃으면 좋아요’의 ‘레일맨’ 코너에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영화제 사회자로 나선다.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4회 영화제의 사회자로 배우 진구와 공승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두 배우는 오는 27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의 진행을 맡아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2003년 드라마 으로 데뷔한 진구는 이후 드라마 , 영화 ,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공승연은 영화 로 제22회 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배우상을 받고 제23회 영화제 한국단편경
방송인 안영미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며 “오는 7월 중 출산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2020년 2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의 코너였던 ‘Go! Go! 예술속으로’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예능 , 에서 진행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국민MC 유재석이 올해 S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유재석은 지난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2010년부터 SBS 간판 예능 을 이끄는 유재석은 SBS에서만 올해까지 일곱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소감에서 유재석은 “너무 감사하다. 제가 오늘 상을 받지만 팀이 함께 받은 상이 아닐까 싶다”며 팀에게 영광을 돌렸다.이어 “ 멤버들과 함께 13년을 향해 가고 있다”며 “저희에겐 그만큼 해결해야 할 숙제
‘음원 사용료 정산’ 여부를 놓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 “후크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어 “후크는 2018년 이후에야 매출 내역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해당 내역서에 음원료와 관련된 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지금껏 '너는 마이너스 가수'
방송인 김신영 MC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첫 방송이 9%대 시청률로 출발했다.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신영의 MC 신고식인 경기도 하남시 편 시청률은 9.2%로 집계됐다.전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가수 양희은의 소개로 무대에 등장해 양희은과 함께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신영은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들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라며 “새싹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고 큰절을 올렸다.다음 주 방송인 23일에
지난 17일 낮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녹화가 진행됐으며 새 MC로 무대에 오른 김신영이 관객을 향해 무릎을 꿇고 큰절을 했다.고(故) 송해 후임 MC로 발탁된 김신영이 무대에 선 건 이날이 두 번째다.앞서 지난 3일 고향 대구 달서구에서 첫 녹화를 했으며 방송 순서는 녹화 순서와 달리 하남시 편이 다음 달 16일 먼저 방송된다. 긴장한 내색 없이 힘찬 발걸음으로 무대 위에 오른 김신영은 성큼성큼 무대 가운데로 걸어가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제가 '전국~' 하고 외
[시선뉴스 조재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방송인이 활약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즉흥 아줌마, 할머니 연기로 연령대와 관계없이 사랑받는 방송인이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라디오 진행까지 맡고 있으며 부캐 ‘다비 이모’라는 캐릭터로 다양한 매체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최근에는 새 MC로 낙점되며 첫 녹화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방송인 ‘김신영’.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을 이끌 예정이다.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김신영은 의 ‘행님아’라는 코너에서 김태현과 함께 활약하며 인기를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국민 MC 송해가 영면에 들었다.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방송인 고(故) 송해의 영결식이 엄수됐으며 유족과 지인, 연예계 후배들 80여명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김학래는 “오늘만큼은 마음이 슬프더라도 즐겁게 보내드리자”고 했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으로 1천만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온 MC 송해의 업적을 기렸다.영결식장에는 다큐 에서 발췌한 고인의 생전 육성이 흘러나와 그리움을 더했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가 8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 씨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송 씨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2년여 만에 재개된 현장 녹화에는 나이가 있다 보니 지방까지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현장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현재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95세 현역 MC 송해가 건강 문제로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건강 이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송해는 올해 1월에도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고 특별히 앓고 있는 지병은 없지만, 고령인 탓에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으며 이후 건강을 회복해 KBS 에 지난 10일 복귀했다.
[시선뉴스 심재민] 매주 일요일 낮,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시원한 외침을 마치 약속처럼 30여 년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 올해 만으로 94세를 맞은 그는 여전히 한 결 같이 자신의 길을 걷고 있으며, 꿈 또한 내려놓지 않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1927년생 송해의 인생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와 책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의 프로듀서 이기남과 함께 동명 에세이집을 17일 출간한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6년 동안 함께 해온 에서 추억을 돌아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5일 마지막 방송한 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추억을 곱씹어 봤으며 멤버들은 유재석, 이영자, 붐, 김구라 등으로부터 온 영상편지를 감상했다.녹화에 들어간 박나래는 과거 멤버들과 했던 캠핑 약속에 맞게 캠핑 분위기로 꾸민 스튜디오를 보며 다시 한 번 슬픔의 감정에 빠졌다.박나래는 를 찾았던 초대 손님과
배우 금새록이 새 MC로 낙점됐다.골목식당 측은 29일 "금새록이 이날 진행되는 '부천 상동골목' 편부터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골목식당'의 4대 MC로 지난 2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MC 정인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그는 오늘 첫 촬영에 돌입해 백종원, 김성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골목식당'의 정우진 PD는 "금새록은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바 '알바 금메달'"이라며 "현장 경험이 많기에
▶누가 : 유세윤▶언제 : 04월 15일▶어디서 : MBC▶무엇을 : 라디오스타 MC▶어떻게 :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호흡 맞춤▶왜 : 라디오스타 MC 유경험자
가수 임영웅이 오는 10월 1일 TV조선에서 생방송 되는 '2020 트롯 어워즈' 메인 MC로의 활약을 예고했다.TV조선 측은 28일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트로트 스타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상식 겸 페스티벌이다”라고 밝혔다.'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각종 예능을 접수하며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제작진은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개최 소식에 발 벗고 나서
대한민국 대표 방송 진행자 중 한명인 전현무가 건강을 주제로 한 방송에 투입된다. 13일 tvN은 전현무가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질병 예측 토크쇼다.tvN 측에 따르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함께 출연하는 이 방송은 매회 MC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예상 질병을 전문의들과 심도 있게 파헤친다. 이를 위해 네 사람 모두 최근 유전자 검사를 마쳤다.연출을 맡은 문희현 P
▶누가 : 하트시그널▶언제 : 3월 25일▶어디서 : 채널A▶무엇을 : 하트시그널3 첫 방송▶어떻게 : 윤시윤, 한혜진, 피오 MC 진행▶왜 : 청춘 남녀들의 하트 시그널을 함께 분석
▶누가 : 개그맨 김준현과 장도연▶언제 : 12월 10일 오후 8시 55분▶어디서 : KBS 2TV 새 예능 '생존자들'▶무엇을 : 프로그램 진행▶어떻게 :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왜 :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방송인 유재석과 김용만이 미지급 출연료를 찾아갈 수 있게 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며 출연료를 되찾을 길이 열렸다.유씨와 김씨는 전 소속사의 도산으로 법원이 대신 맡아 놓은 방송 출연료를 출금할 수 있게 되었으며 두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출연료는 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고법 민사18부는 22일 유씨 등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이하 스톰)의 채권자인 SKM인베스트먼트와 국가 등을 상대로 낸 공탁금 출금청구권 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KBS·SBS·MBC가 법원에 공탁한 금액의 청구권이 유재석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