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총학생회장 류용현)는 2024년 등록금을 최종 동결했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는 지난달 16일 등록금 결정을 위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동국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 류용현과 부총학생회장 주현석이 학생대표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결정을 가결했다.올해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는 최대 5.64%로, 많은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인 상황에서 결정된 조치라 이번 동국대의 결정이 타 대학의 등록금 인상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동국대의 학생대표 위원들은 학내 위원들과 두 차례 회의와 협의
1일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관련 여당의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생명 안전을 더 우선한다는 기본 가치에 충실하기로 했다"며 "현재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현재 그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웡카’가 개봉 첫날 18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일인 전날 17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9.1%)이 관람해 1위에 올랐다.‘웡카’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 속 캐릭터인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주 웡카의 소년 시절을 그린 영화로 가난한 소년이던 웡카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초콜릿 메이커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렸다. 할리우드 톱스타 샬라메가 주연을 맡았고 영상과 음악도 뛰어나 이미 북미 지역에서도 흥행했다.‘
뮤지컬 배우 설가은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설가은은 2015년 엠넷의 동요 오디션 프로그램인 출연 후, MBC드라마 , tvN , MBC 등 여러 드라마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의 ‘마틸다’역으로 무대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뮤지컬 , 등 여러 작품들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지난 2
‘캡틴’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로 빠진 토트넘이 브렌트퍼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024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로써 승점 43(골득실+14)을 쌓은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43·골 득실 +14)와 승점 및 골 득실이 모두 같아졌지만, 디 득점에서 앞서 4위에 올랐다.토트넘은 지난해 1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2-4로 패해 5위로 떨어진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음 달 1일 0시 첫 미니음반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스턱 인 더 미들’은 오는 4월 1일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음반의 선공개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단순한 악기 구성의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YG에 따르면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동화와 같은 영상미로 곡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선을 펼쳐냈다.YG는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작은 숨소리까지 곡에 담아내고자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우 김태희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가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과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의 추격전을 그린 시리즈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김태희가 맡은 역할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희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영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200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용팔이’,
가수 아이유가 오는 2월 20일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여섯 번째 미니음반 ‘더 위닝’의 무드 필름(무드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가 카메라 렌즈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구겨진 종이를 들고 있는 장면과 발매일 정보 등이 담겼다.새로운 음반은 아이유가 지난 2021년 발매한 미니음반 ‘조각집’ 이후 약 2년여만에 선보이는 음반으로 지난 24일 선 공개한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세종시는 전의면 비암사에 있는 ‘청한당탑’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하대석, 탑신석, 옥개석으로 구성된 석조부도다.하대석 면석에는 강희갑오입탑(康熙甲午立塔)과 시주준례(施主俊&) 명문이 새겨져 있어 1714년(숙종 40)에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탑신석은 윗부분이 좁아지는 종(鍾) 모양으로, 좁아진 윗부분에 병의 주둥이 같은 1개 단이 있다.탑신의 정면에는 세로로 청한당성정탑(淸閑堂性淨塔) 문자가 음각되어 있다.시는 청한당탑이 부도 주인공과 조성연대가 탑신과 기단부에 명문으로 새겨진 유일한 사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농민 시위대가 모나리자를 향해 수프를 뿌렸다.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프랑스 농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수프를 끼얹었다.이날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여성 두 명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며 모나리자에 빨간색과 노란색 수프를 던졌다.이들은 모나리자 앞에서 “예술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에 대한 권리 중 어떤 게 더 중요한가”, “당신들 농업정책은 병들었다. 우리 농민들은 일하다가 죽어가고 있다”고 차례로 발언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5위를 기록해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김민선은 2022년 12월에 세웠던 개인 기록(1분13초79)을 0.37초나 앞당긴 것이며 이상화가 2013년 9월 캐나다 폴클래식 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정식 데뷔한다.JYP는 비춰가 26일 오후 2시 첫 싱글 ‘걸스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걸스 오브 더 이어’와 ‘엑스오 콜미’(XO Call Me) 등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가 되겠다는 비춰의 포부를 담고 있으며 그룹 르세라핌과도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마르쿠스 앤더슨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손잡고 진행한 글로벌 프로
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에게 곡을 선물했다.우지는 문빈의 생일인 26일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떤 미래’를 공개했다. 멜론에 실린 신곡 소개 문구에는 ‘사랑이 담긴 미소 절대 잊지 않으리 그 어떤 미래에서도’라고 적혔다.앞서 우지는 지난해 문빈의 SNS에 찾아가 “네가 언제 내줄 거냐고, 음원으로 좀 듣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부르던 ‘어떤 미래’, 내가 어떻게든 책임지고 회사랑 싸우기라도 해서 너 생일에 무조건 가져오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날 공개된 신곡 커버에는 흰색 배경에
25일 오후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이날 오후 5시께 배 의원은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았으며,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아이유가 발표한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2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멜론 ‘톱 100’ 차트를 비롯해 지니와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바레인, 캄보디아, 체코, 싱가포르, 핀란드 등 전 세계 2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도 차지했다.‘러브 윈스 올’은 단순하고 클래식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을 치닫는 아이유의 음색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화려한 악기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상’(Group of the Year Award)을 받는다.24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 시상식에서 K팝 여가수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상을 받는다.‘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는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지난해에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
미국프로농구(NBA) 트리스탄 톰프슨(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NBA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톰프슨의 도핑 검사에서 성장 호르몬 이부타모렌과 보디빌딩 보충제 SARM LGD-4033의 흔적이 나타나 25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다고 전했다.이번 출전 정지 징계는 25일 밀워키 벅스와의 원경 경기부터 적용된다.한편, 톰프슨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클리블랜드에서 뛰며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그는 2020년 이후 보스턴 셀틱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를 대파하며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진출했다.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3-2024 카라바오컵(리그컵0 준결승 2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지난 10일 1차전에서 미들즈브러에 0-1로 패배했으나 홈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완승하며 1, 2차전 합계 6-2로 뒤집은 것이다.이로써 첼시는 2014-2015시즌 우승 이후 9년 만에 통산 6번째 리그컵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반면 챔피언십 소속으로
‘尹韓 갈등’ 이슈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났다.최근 대통령실과 여당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부터 최측근이었던 한 위원장을 겨냥해 공천 '부정 입찰'을 언급하며 직접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