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7월 19부터 07월 25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올재 클래식스 39차 세트저자 – 주희, 주흥사, 요한 페터 에커만출판사 – 올재클래식스책 소개 - 《소학小學》 《소학》은 송대의 성리학자인 주희朱熹가 소년들에게 유학의 기본을 가르치기 위하여 편찬한 수신서이다. 고대부터 송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이론의 기록과 실제 성현과 군자의 행적, 언행, 어록 등을 모아
코로나19로 현장 자원봉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대면 자원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비대면 자원봉사의 선한영향력 연결에 동참하고 있다.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이타서울(대표이사 한유사랑)은 ‘미션클리어, 데이터플로깅’을 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해, 철저한 비대면 독립활동 형태로 더욱 안전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개정된 방식은 밀집이 최소화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반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독립 참여를 통한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이 모 중사 유족,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강한 유감성추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유족은 9일 국방부 합동수사단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보강 수사를 요구했다. 이 중사의 부친 A 씨와 A 씨의 형은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 추모소 유족 대기실에서 국방부 발표 내용을 들었다. 굳은 표정으로 대기실에서 나온 A씨는 "발표 내용을 접하는 내내 형과 한숨만 내쉬었다"며 "현재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유가족의 상심이 크다"고 고개를 떨궜다.광주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
초록 마녀가 2021년 맞서 날아올랐다. 지난 6월 27일 부산이 종연하며 지난 2월 서울에서 시작된 (제작: 에스앤코)가 4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마다 성공한 킬러 콘텐츠이지만 5년만에 공연된 2021년 시즌은 유례없을 정도의 뜨거운 열풍과 흥행 기록을 세우며 장기간 위축되어 있던 공연 시장을 뒤흔들었다.초록 마녀의 흥행 돌풍은 첫 티켓 오픈인 지난 1월부터 예견되었다. 개막 전에 오픈된 공연이, 오픈 당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오픈된 좌석 기준)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9일에는 당시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개인 통산 1,000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회초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통산 1,000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류현진은 9회초까지 1실점을 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9회까지 8개의 삼진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5명...나흘만에 다시 500명대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5명 늘어 누적 149,1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73명보다 172명 많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더 센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사기 혐의 실형 확정에 도주한 두산가(家)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모사업에서 강원도 삼척의 산멕이와 땅설법이 잇따라 선정됐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0년 이상 진행돼온 한국민속예술제(과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의 주관사로 전통예술의 뿌리와 가치를 발굴해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한 기관이다. 지난 5월 사업에는 김형근 동아대 교수가 ‘삼척 산멕이-상두산 산멕이를 중심으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 사업에서는 의령집돌금농악, 철산리 쇠머리디딜방아, 달성 다사농악,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0일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프로야구 양의지가 프로 데뷔 후 처음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당시 두산의 양의지는 잠실구장에서 SK와 치른 홈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양의지는 0-4로 끌려가던 2회 1사 만루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보고 조치 대신 회유 의혹 상사-준위 보직해임공군이 성추행 피해 사실을 보고 받고도 즉각적인 조치 대신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직속 상관 2명을 보직해임했다. 공군은 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 관련,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3일 오후 3시 30분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말했다.김해공항 인근 마을 주민들, 소음 피해 추가 소송 제기김해공항 인근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음피해 보상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 강서구 딴치마을 주민 51명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6명...주요 방역지표 악화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6명 늘어 누적 136,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38명보다 22명 줄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이 40%대로 올라서고 방역당국의 관리가 어려운 확진자 개별접촉 감염 비율도 47%에 달하며 지난해 8월 집계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방역지표가 악화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아파트 5층서 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1일에는 한국에서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산 아무르 호랑이 한 쌍이 러시아를 떠나 서울에 도착했습니다.지난 2010년 7월 태어난 1년생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에 있는 펜자와 모스토프 동물원에서 각각 떨어져 지내다 푸틴 총리의 기증 약속으로 서울에 왔습니다.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서
인사동 KOTE는 오는 6월 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1층 Showcase와 3층 Gallery에서 ‘최소리의 소리를 본다_두드림으로 그린 소리: 劫(겁)’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최소리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만의 소리가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물에 접근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움푹 들어가고, 긁히고, 뚫린 모습 자체를 소리의 흔적으로 이해해 북이 아닌 알루미늄판, 동판, 종이, 캔버스 등을 두드리고, 채색하고, 빛을 입히며 작품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즉, 이 작품전은 세계적인 타악솔리스트이자
[시선뉴스 심재민] 커피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브랜드 ‘스타벅스’. 웬만한 도시를 방문하면 우리는 어렵지 않게 스타벅스 매장을 발견할 수 있고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그 중 정말 독특한 곳의 스타벅스 매장도 있다는데 어떤 곳일까?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3만3000여개를 돌파했고, 우리나라에만 15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다수의 전문가에 의하면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스타벅스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미국 CIA에도 ‘비밀스런’ 스타벅스가 있다. 이곳에는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가 없다. 비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6일에는 프로야구 대구구장에서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서 두산이 3-2로 앞선 8회초 공격 때 정수빈이 기습 번트 후 1루로 뛰어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대구구장의 모든 조명이 꺼졌습니다.양팀 감독들과 심판진은 사태 회복을 기다렸지만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결론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수습] 지난 2019년 5월 두산베어스의 후랭코프 선수가 어깨 이두건염 진단을 받아 경기에 빠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이두건염은 운동선수 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이 병은 주로 반복적인 노동이나 운동 등을 하다가 쉽게 발병할 수 있어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 팔을 많이 쓰다가 발병하는 이두건염에 대해 알아보자. ▶ 이두건염의 정의- 이두근과 어깨 관절을 연결시키는 이두건에 염증이 발생한 것 (이두건이란 흔히 알통이라 부르는 근육인 이두근과 어깨 관절을 연결시켜주는 건을 말하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일에는 2011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해 서울, 부산, 광주, 인천 4개 구장이 모두 매진되는 등 구름 관중이 모였습니다.개막전이 열린 구장마다 현장 판매 표를 구하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문이 열리자 관중석은 순식간에 야구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오늘의 주요뉴스] 유은혜, “조민 고려대 입시 의혹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시 의혹과 관련해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국회로부터 자료 제출 요청이 들어와 고려대에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조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법률 검토를 거쳐 지난 24일 부산대에 사실관계를 조사하라고 요구한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pro] 남아메리카 중앙의 볼리비아 포토시 주(州) 우유니시(市)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곳.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이 곳. 사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온통 소금으로 뒤덮여 있는, 남미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 바로 ‘우유니 사막’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를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우유니 사막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엄연히 선인장이 자라고 건조한 곳에 서식하는 식물들이 자라는 ‘사막’입니다. 보통 사막하면 모래가 덮여있는 건조한 곳을 먼저 떠올리겠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명...확산세 다시 고개 들 수도 있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303명 늘어 누적 81,4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전반적인 환자 감소세에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은 정체 내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는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2.11∼14)까지 앞두고 있어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24명...사흘 연속 500명대 유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어 누적 70,7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61명보다 37명 줄었으며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400∼500명대까지 떨어지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내주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5인 이상 모임금지 연장 여부 등을 오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