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Abstinence and fasting cure many a complaint. ‘절제와 단식은 병을 낫게 한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모두에게 입장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가 들어도 화가 나는 상황이 있습니다. 나에게 돈을 빌려 가서 갚지도 않고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경우. 내 애인에게 눈 웃음 치며 눈에 보이게 꼬리치는 경우. 뻔히 보이는 상황을 혼자서 아닌 척 어물쩍 넘기는 사람 등.잠자려고 누우면 이불킥을 유발하는 상황과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가슴에 멍 하나쯤은 달고 살아갑니다. 그게 심해지면 화병이 되기도 하고, 더 심하면 병이 되기도 하죠. "약한 자일수록 상대를 용서하지 못한다“- 짱구아빠 신형만 -어린 시절 어머니가
[시선뉴스]Of all the passions, fear weakens judgment most. ‘모든 감정에서 두려움이 판단력을 가장 약화시킨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뭘 하나를 시작해도 서툰 나란 사람. 어린 시절 걸음마도, 밥 먹는 밥상머리 앞에서의 예절도. 공부도, 연애도, 사회생활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언제나 모든 순간이 처음이라 항상 두렵고 무섭고 서툴다. 나란 사람도 그렇고 너란 사람도 그런데 어찌 우리가 만나고 부딪히면서 서툴지 않을 수 있을까."누가 그러더라. 세상에서 제일 폭력적인 말이 남자답다, 여자답다, 엄마답다, 의사답다, 뭐 이런 말이라고. 그냥 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서 서툰 건데, 그래서 안쓰러운 건데. 그래서 실수 좀 해도 되는
[시선뉴스]Search others for their virtues, yourself for your vices. ‘다른 사람에게는 미덕을, 자기에게는 결점을 찾아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어린 시절 위인전을 읽으면 항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에디슨과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떨까?', '나폴레옹 시절은 사람들은 어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까?' 등 말입니다.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후대의 후대 혹은 그 후대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스티브 잡스가 있었던 시대는 어땠을까?'라고 말입니다.올 한 해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은 어떤 좋은 이야기를 전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그리고 먼 훗날 스티브 잡스와 동시
[시선뉴스]Take each man’s censure, but reserve thy judgment. ‘타인의 비판을 받아들이되 타인의 판단은 유보해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사람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있을 겁니다. 우리는 나이가 든 사람들의 그런 방법을 노하우 혹은 노련미 또는 지혜라고 말하죠.어려움이 닥치면 그것이 무엇이든 일단 동굴로 들어가고 싶을 만큼 힘들어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하지만, 견뎌내는 것 또한 하늘이 우리에게 준 선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아마 저는 충분히 지금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웃음)"세상에 우연 같은
[시선뉴스] 배우 장미인애가 또 다른 음모론을 제기했다.26일 장미인애는 언론을 공개 저격했다. 이날 장미인애의 이름을 거론한 기사가 다수 보도된 데 따른 심경이다. 언론에서는 전날(25일)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장미인애의 심경글을 잇달아 보도한 바 있다. 장미인애는 이를 두고 언론이 자신을 이용한다고 봤다. 장미인애는 이전부터 자신과 관련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이를 음모론으로 해석했다. 특히 지난해 장미인애와 스포츠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누군가 다른 이슈를 감출 목적으로 의도적인 루머를 퍼트렸다고 주장했던 바
[시선뉴스]Sincerity is glass, discretion is diamond. ‘성실이 유리조각이라면, 신중함은 다이아몬드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의 음악 인생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퀸을 사랑했던 팬을 비롯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실존 인물들과의 싱크로율은 놀라울 정도로 높고, 그들의 노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비하인드스토리를 알 수 있어 노래에 대한 감흥과 감동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노래와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두 가지 이
[시선뉴스]A man can not be comfortable without his own approval. ‘인간은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면 편안할 수 없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따말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1년이 지났습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괴로운 시간들이었을 텐데, 왠지 이 말이 미안하기도 하네요..)나이는 한 살을 더 먹었고, 우리는 그에 맞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내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이 날만을 위해 달려온 것이니, 속 시원한 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수학능력
[시선뉴스]Security is the mortal’s chiefest enemy. ‘안심이 가장 큰 적이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내 사람이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좋은 일입니다. 언제나 내 편에서 나를 응원해주고 무엇이든 내가 먼저인 사람. 가족, 애인, 친구 모두가 해당될 겁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정말로 내 편인 사람을 여러분은 몇 명이나 꼽을 수 있으신가요? 어떤 인생을 살았든 이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겁니다."설명하지 말자,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엘버트 허버드 (Elbert Hubbard) -굉장히 중요한 약속의 날. 연락도 없이 늦었습니다. “
[시선뉴스]Sometimes even to live is an act of courage. ‘사는 것도 용기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내일이면 벌써 11월이 시작됩니다. 2018년이 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라니...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야속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아직 많이 살아본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분명 변화되는 것들이 생기는 것을 느낍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있죠. 가장 대표적으로 삶의 노하우 등의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두려움이 커지는 것은 부정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저
[시선뉴스]A moment’s insight is sometimes worth a life’s experience. ‘순간의 판단이 때로 평생의 경험과 맞먹는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저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방송 촬영을 위해서일 때도 있고, 기사 작성을 위한 인터뷰일 때도 있으며 그 외적인 일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력적으로 일이 쉬워지지는 않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난 뒤 얻는 에너지는 제 하루를, 한 달을 혹은 1년을 바꾸기도 합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오는 거죠.그리고 지난주 주말, 오랜만에 외부 촬영을 다녀온 뒤 저는 오랜만에 정말 좋은 기운을 얻고 왔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풀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야 하고, 항상 바른 자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범죄, 드라마, 코미디, 스릴이 모두 합해진 영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잘 만들면 소위 ‘대박’, 어설프면 ‘흐지부지’가 되어버리기 십상이죠. 특히 영화는 약 2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기에 많은 장르를 하나로 녹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구성은 기본, 배우들의 연기, 매력적인 미장센 등이 모여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