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은 ‘체게바라’는 예상대로 바비킴으로 밝혀졌다.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가왕 ‘걸리버’의 4연승 방어전이 이어졌다.이날 방송에서 3라운드는 ‘베니스’ VS ’체게바라’의 무대였는데, ‘베니스’는 테이의 이별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체게베라’는 윤종신·정준일의 ‘말꼬리’를 불렀다.결과는 ‘체게바라’가 52표로 5표 차이로 승리하고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때 3라운드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모두 ‘체게바라’가 누구인지 확정하고 진행을 이어갔다.이후 가왕 ‘걸리버’는 이승환의 ‘붉은 낙타’로 101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인기리에 방영중인 여행 방송 JTBC ‘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두 훈훈한 배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이 방송에서 또 하나 시청자의 이목을 끈 요소가 있다. 바로 쿠바 거리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올드카’이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며 쿠바에 올드카가 많아진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59년 쿠바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까지 미국과 쿠바의 교류는 활발했다. 특히 쿠바에 미국인들과 기업의 진출이 이어졌고, 미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클럽과 자동차 레이싱장이 들어서기도 했다. 그러한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최지민pro]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대통령으로는 88년 만에 쿠바에 방문해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미국과 쿠바는 지리상으로는 매우 가까운 나라지만 외교상으로는 가장 먼 나라들이다. 이들은 왜 이렇게 됐을까?1898년 발발했던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미국은 승리하여 스페인은 식민지였던 쿠바를 미국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