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택시기사들 "'타다'는 불법...전통시장 앞에 불법행상 차린 꼴“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승차공유 서비스에 대한 규제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조합원 300여명은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택시 혁신을 위해 운수 사업법에 대한 과감한 규제 개혁을 실행해 달라"며 "법의 허점을 이용하고 소상공인들만 노리는 약탈 앱에 대한 규제 장치를 법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 15일 분신
[오늘의 주요뉴스] '중학생 폭행 추락사' 10대들 상해치사 유죄...최대 징역 7년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10대 남녀 4명에게 장기 징역 7년∼단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폭행을 피하기 위해 투신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아파트 옥상에서 3m 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사람의 성(性)을 남녀 두 가지로 구분 지을 수 있을까? 과거에는 이분법적인 성 분류가 당연시되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사례를 통해 이 장벽이 허물어지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추세다. 특히 정신적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 성별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스스로 심각한 혼란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남성과 여성으로 명확히 분류되지 않는 제3의성 ‘간성(間性’)이라 불린다.간성은 암수가 따로 나눠져 있는 개체에서 나타나는 암(자형)과 수(웅형) 어느 쪽에도 포함되지 않는 중간 형태나 성질을 가진 개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