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 자유한국당 의원 4명 경찰 불출석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자유한국당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이 경찰서에 출석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이인영, 원희룡 만나 "제주4·3사건, 현대의 슬픈 역사 중 하나"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제주 4.3 사건은 제주도민뿐 아니라 현대의 슬픈 역사의 하나"라며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지난 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는 4.3 수형 피해자 18명이 제기한 내란실행·국방경비법 위반 등에 대한 재심청구사건에 대해 재심개시 결정을 내렸다.검찰이 법원의 재심개시 결정에 항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재심이 확정되었다.4.3 수형인 18명은 1948년 12월과 1949년 7월 제주도에서 이뤄진 군사재판에서 내란죄, 간첩죄 등으로 징역 1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선고받고 인천·대전·대구 등 전국 형무소에 수감된 사람들이다. 사법부와 검찰 모두 시대적 요구에 '응답'한 가운데, '제주4.3특별법'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