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께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운행 중 공사장 방호벽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2)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 씨를 채혈하였다. 전신주를 들이받았지만 정전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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