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언 김병조 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코미디언 김병조 팬클럽 사이트 캡쳐)

코미디언 김병조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코미디언 김병조’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코미디언 김병조 전성기 시절 반전의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게시물의 사진은 과거 코미디언 김병조가 출연한 방송의 한 장면으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배추머리’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인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종가집의 장손으로 태어난 김병조는 한학을 어려서부터 배웠으며, 광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TBC 동양방송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했으며, 1980년대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밤의 대행진>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1997년 이후 조선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명심보감과 고전을 가르치고 있으며, 1990년부터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해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메인 MC를 매년 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코미디언 김병조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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