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연예인'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지드래곤과 숱한 열애설 의혹을 받은 이주연이 조명된 것.

앞서 지드래곤은 입대 전 이주연과 세 번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입대를 앞둔 지드래곤이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며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기도 한 바 있다.

이주연과 웨딩 화보를 촬영한 가수 정아는 "애프터스쿨 멤버들끼리 얘기를해 봤는데 주연이가 곧 품절될 거 같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지드래곤은 지난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의 열애설 및 결별설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MC 윤종신은 지드래곤을 향해 "(열애설과 결별설이) 다 설이에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직 정확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결별인가요?"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그러면 만난 게 되나요?"라며 재치있게 넘겼다.

지드래곤은 열애설을 불러 일으킨 몇몇 사진에 대해 "저는 원래 모두 함께 노는 게 좋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설은 계속 될 겁니다"라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드래곤은 그간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설리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의 열애설에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군입대 했다.

한편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구 사이다"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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