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3월 4일~ 3월 8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라디오스타' 안우연 개인기, ‘해피투게더4’ 유이 공약실천, ‘가로채널’ 오아린 돌직구가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라디오스타> 첫 예능 출연 안우연, 개인기는 ‘코피리’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로 첫 예능 나들이를 나온 배우 안우연이 독특한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주연즈음에’ 특집으로 배우 곽동연, 송재림, 이주연, 안우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첫 예능에 출연한 안우연의 독특한 개인기는 바로 휘파람도 아닌 ‘코피리’. 안우연은 ‘코 좀 한번 풀고’라고 한 뒤 코로 ‘삐뽀삐뽀’ 소리를 내자 MC은 당황해하면서도 신기해했다.

이어 본격적인 코피리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해 독특 개인기를 완벽 인증했고, 특히 옆에 자리했던 곽동연은 신기해하면서도 몰입하는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두 번째 장면, <해피투게더4> 유이 시청률 공약 이행! 춤추는 유이보고 차화연 놀람!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 중인 유이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재순·임예진·차화연·이혜숙과 유이·나혜미·박성훈이 출연했다.

여러 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 방송에 출연해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35%를 넘으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유이가 공약을 실천한 것.

본업이 가수였던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디바’가 나오자마자 실력을 뽐냈고 극 중 시어머니인 차화연은 그 모습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이는 청하의 ‘벌써 12시’에도 막힘없는 춤 실력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번째 장면, <가로채널> 특별출연 ‘아리공주’ 오아린, 강호동에 돌직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

최진혁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아리공주’ 오아린이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는 ‘막강해짐(Gym)’의 신입회원으로 최진혁이 출연했다. 또한, ‘황후의 품격’에 함께 출연한 ‘아리공주’ 오아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최진혁을 놀래켜주려고 나왔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최진혁을 응원했다.

이날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오아린의 돌직구 멘트. 오아린을 사랑스럽게 보던 강호동은 “아저씨가 누군지 아냐?”라고 질문을 했으나 오아린이 침묵해 1차 팩트폭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어 “뭐하는 사람인지 아느냐?”라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답해 2차 팩트폭력을 선사했다.

이어 명예회복을 위해 강호동은 “아저씨 머리가 커요? 주먹처럼 작아요?”라고 질문을 했으나 오아린은 “TV에서는 컸는데 실제로 보니까 커요”라고 답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대세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주면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눈에 띄는 모습들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과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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