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다시금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해 본 건데 비하하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는 사과문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잇몸을 찍은 사진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앞서 누리꾼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목소리를 내며 한서희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보낸 바 있다. 이에 한서희는 사과글을 게시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 것.

과거 한서희는 지난 2016년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곧 있으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한서희는 배우 유아인과 SNS에서 설전을 벌이는가하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뿐.."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서희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함께 한서희는 "워마드 패지 말고(비판하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해라. 진짜 여혐민국, 환멸 난다"라는 글을 남겨 젠더 이슈의 선봉에 서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한서희에게 다양한 목소리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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