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시작의 달 3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따말] 시작의 달 3월,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3.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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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한 해의 시작이 1월이기는 하지만 진짜 시작은 3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세먼지로 인해 시작이 활기차지 못할 수는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사람들. 당찬 포부와 목표로 시작합니다.

저 역시 학업적으로, 일적으로 또 개인적으로도 시작하는 일이 상당히 많은 한 해이고 그래서 마음가짐과 생각들이 많아집니다.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익숙함에 속아 나를 잠시 놓아버린 사람들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 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오게 된다.”<만화 ‘미생’ 중> -

세상에 어떤 일이든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흔히 기초가 없어서 쉽게 무너지는 일은 우리의 역사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는 지금까지도 수치스러운 역사의 순간으로 남아있고 그 이후도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초를 건너뛰면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성과를 눈앞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붕괴’라는 것을 말입니다.

비난 국가적 사업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소소한 일들이 다 포함됩니다. 어린 시절 선생님들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너희 실력으로 해~ 커닝하지 말고. 속임수 쓰지 말고. 선생님은 다 보여” 이 말이 그때는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신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다 알아?’라는 마음이 컸죠.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선생님들이 한 말이 다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이가 들면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기초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특히 더 눈에 띕니다.

기초가 없이 속임수로 이룬 성취나 성공은 그 후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발 디딜 계단이 없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우리가 기초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3월의 시작, 잊지 마십시오. 기초만 튼튼하다면 설사 그 성과가 느리더라도 당신의 미래는 가장 밝을 거라는 것을요.

-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 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오게 된다.”<만화 ‘미생’ 중>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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