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허민, 남편 정인욱에게 혼전임신 숨긴 사연은 뭐길래?
'인생술집' 허민, 남편 정인욱에게 혼전임신 숨긴 사연은 뭐길래?
  • 보도본부 | 박한수
  • 승인 2019.03.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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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개그우먼 허민과 남편 정인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새 신부 개그우먼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허민은 활발한 활동 중 갑작스럽게 혼전임신을 알게 됐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허민은 "남편이 시즌 중이었기 때문에 혼전임신 사실을 비밀로 했어야 했다. 그래서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던 중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방송 활동을 조용히 접었다. 그렇게 갑자기 내가 방송계에서 없어졌다"고 말했다.

허민은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접어야 했고, 임신 사실을 알리지도 못했다. 모든걸 정리하고 시부모님이 계신 대구로 갔는데, 남편은 원정을 다녔다. 그래서 시부모님이 많은 힘이 됐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허민은 "시아버지가 막창집을 하시는데 육아도 도와주시고 내가 먹고싶다고 하면 막창도 구워주신다. 딸과 아빠처럼 지낸다. 방귀도 텄다"며 자신을 잘 챙겨주는 시부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허민은 "시기적으로 오해를 풀고 싶다. 임신에 대해 제가 스프링 캠프에 쫓아갔다는 얘기도 하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런데 임신을 알리기 전 시부모님이 태몽을 꾸셔서 속으로만 짐작하셨다고 나중에 말씀하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 활동 복귀에 대한 열의도 드러냈다. 힘들었던 '개그콘서트' 시절도 그리워졌을 정도였다고. 허민은 "매일 콩트를 짜던 그 시기는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육아를 하다보니 그 때가 정말 그리운 추억이 됐다. 그래서 스스로 명함을 만들어 대구 MBC에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명함을 돌리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인생술집' 촬영장으로 허민의 남편 정인욱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평소 무뚝뚝해 애정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는 정인욱은 '인생술집'에서 허민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러브샷을 나누며 서로 아끼며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허민은 1986년 2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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