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젊은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는 '2차성 고혈압'
[건강프라임] 젊은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는 '2차성 고혈압'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2.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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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위험한 질병 중 하나가 바로 고혈압입니다. 바빠진 일상으로 인해 운동 부족이나 짜게 먹는 식습관, 그리고 음주와 흡연은 고혈압에 좋지 않은 습관들인데요. 오늘은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이란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발생 원인에 따라 다음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먼저 1차성 고혈압을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하는데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을 의미합니다. 2차성 고혈압은 어떤 질환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은 경우입니다.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으로 측정 부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의미합니다.

심장의 펌프작용은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팔에서 측정한 동맥의 압력은 좌심실이 수축할 때 높아지고 이완할 때 낮아지면서 파동 모양을 그리게 됩니다. 좌심실의 수축에 의해 가장 높아진 순간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며, 좌심실의 이완에 의해 가장 낮아진 순간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혈압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의사 INT▶
김도환 원장 / 서울나우병원 분당본원 내과 전문의
Q. 고혈압의 증상은?
합병증이 없는 한 거의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혈압이 많이 높더라도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고 혈압이 조금만 높더라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치료를 진단을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고혈압에 따른 증상으로는 목덜미가 당기고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MC MENT▶
만약 고혈압을 적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출혈성 뇌졸중이나 허혈성 뇌졸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근경색 부정맥 대동맥박리 등 심장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고 고혈압성 망막증 같은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말처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환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 그럼 고혈압에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고혈압이나 저혈압중 어떤 게 더 위험한가요? 전문가는 고혈압이 더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만약 고혈압 환자가 갑자기 저혈압이 된다면 이때 머리가지 피가 가지 않아 의식 소실이라든지 쇼크가 올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고혈압이 조금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으니 절대적인 답변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십시오.

다음 둘째, 당뇨와 고혈압 간에 관계가 있나요? 당뇨와 혈압은 상당한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가 있다고 반드시 혈압이 높은 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겹치는 요인들이 많아지기 때문인데요. 비만, 흡연, 음주 등을 통해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고 당뇨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세 번째, 고혈압 치료 후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인데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의사 INT▶
김도환 원장 / 서울나우병원 분당본원 내과 전문의
Q. 고혈압 치료 후 주의할 점은?
한번 고혈압이라고 계속 고혈압이 아니고 한 번 정상 혈압이라고 계속 정상 혈압이 아니듯이 고혈압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지속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서 적정 혈압을 유지와 약물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혈압에 치료는 개개인마다 맞춤 진료이기 때문에 모두 다른 것들이 특징입니다.

◀MC MENT▶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체중이 10킬로그램 정도 감소되면 혈압이 5~20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하니,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 금연, 절주, 싱겁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다가 뇌졸중으로 사망에 이를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 고혈압.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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