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리수용, 김평해, 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을 거쳐 약 4500km, 60시간에 이르는 대장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여정을 선택한 이유로는 비행기보다 안전하다는 안전설과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화제성, 대륙을 잇는다는 상징설 등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열차를 이용해서 베트남을 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매우 부러운 일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도 베트남을 육로로 갈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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