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15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일본
강경화-고노, 오늘 독일서 회담...한반도 정세-강제징용 등 논의

15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 판결 등 양국 간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러시아
러-터키-이란, 소치 3자 정상회담...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 방안 협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소치에서 터키, 이란 대통령과 만나 시리아 내전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미군의 시리아 철군 계획과 관련한 3국 공조 방안,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주(州) 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브라질 軍, 파리아 주니오르 여단장 남부사령부 지휘부에 파견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군이 파라나 주 폰타그로사 지역에 있는 제5 기갑 보병여단의 아우시지스 발레리아누 지 파리아 주니오르 여단장을 남부사령부 지휘부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리아 주니오르 여단장은 다음 달부터 남부사령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미국
美 블루릿지함 오늘 부산 입항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위함

미 해군 7함대 지휘함이 블루릿지함이 1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다고 알려졌다. 해군은 "블루릿지함이 양국 해군 간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부산작전기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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