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 VS 유해사이트 차단, 양날의 검이 되고 있는 SNI 필드차단 [시선만평]
검열 VS 유해사이트 차단, 양날의 검이 되고 있는 SNI 필드차단 [시선만평]
  • 보도본부 | 김미양 pro
  • 승인 2019.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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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

11일부터 방통위가 불법 사이트의 차단을 위해 'SNI 필드차단'을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웹사이트 895개가 접속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SNI 필드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기기 사이에 오가는 패킷을 확인해야 하고 이로 인해 암호화 되지 않은 개인 정보를 감시하게 됩니다. 

이에 여론은 이번 조치가 '중국식 검열의 첫단계'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웹브라우저의 SNI 암호화 기능을 사용하면 우회되는 점을 들어 실효성이 없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이번 조치에 대해 정부는 과연 어떻게 대응을 할 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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