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시청률은 예상과 달랐다.

지난 11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템'은 추적 판타지 드라마라는 주제에 맞게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선보였다. '아이템'은 컴퓨터 그래픽 효과 외에도 주지훈, 김강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방영 이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아이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이템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아이템'의 첫 방송 시청률은 저조했다. '아이템'은 지난 11일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순위에서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을 함께 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 2% 낮은 시청률이다. 또한 '아이템'은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재방송을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무르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아이템'은 12일 오후 10시 3·4회 방영을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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