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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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상화가 자존감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는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존감이 유독 눈에 두드러지는 SNS 분위기 질문에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긴장감을 내색하지 않기 위해서다”고 답했다.

이상화는 유독 “난 나야”라는 문장을 경기 전이나 경기 후에 SNS를 통해 언급했다. 그의 자신감이 담긴 문장은 경기력에서도 두드러졌다.

하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선수와의 경쟁구도는 무척 섭섭했다고 토로했다. 모든 매체에서 앞 다투어 만든 경쟁 분위기 속에 자신이 두드러지지 않아 속이 상했던 것. 경기력보다는 경쟁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원치 않았던 것. 

코너의 가속이 좋아 스케이팅을 시작했다는 이상화는 수술을 앞당겼더라면 조금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내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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