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세븐틴이 컴백과 동시에 첫 1위를 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세븐틴 'Home', 여자친구 '해야', 우주소녀 'La La love', 이소라 '신청곡', 청하 '벌써 12시' 등이 1월 마지막 주 챔피언 송 후보에 등극했다.

이날 '쇼챔피언' 챔피언 송 후보에는 세븐틴 'Home', 여자친구 '해야', 우주소녀 'La La love', 이소라 '신청곡', 청하 '벌써 12시' 등 5곡이 올랐다.

(사진/ '쇼챔피언')
(사진/ '쇼챔피언')

이날 세븐틴은 '숨이 차' 'Good to me' 'Home' 등 세 곡 무대를 펼쳤다. 세븐틴은 절제되고 각 잡힌 칼군무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Home'에서는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Home'은 미니멀한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어반 퓨처 R&B 스타일의 장르로, 보코더를 이용한 특별한 사운드가 감성을 더욱 자극하는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풀어낸 따뜻한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은 리스너들을 편안하게 한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세븐틴, 이민혁, 옂친구, CLC, 우주소녀, 노태현, 남태현, 임팩트, 크나큰, 베리베리, 체리블렛, 원어스, 네온펀치, 김수찬, 루커스, 핑크판타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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