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정겨운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정겨운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예고편에서 정겨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을 보여 이들 부부의 사연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정겨운은 지난해 9월 음대생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는 정겨운이 2014년 결혼한 뒤 지난 2016년 이혼한 상처를 딛고 새출발을 한 것이다. 때문에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부터 정겨운은 현재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질수밖에 없었다.

정겨운은 bnt와 인터뷰에서 "열애설로 기사가 보도된 것은 알겠는데 예능에서 했던 말들까지 기사화해서 재조명되니깐 솔직히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겨운은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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