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예서' 김혜윤이 '혜나' 김보라와 배우로서 한솥밥을 먹으며 경쟁하게 됐다.

21일 sidusHQ 측은 "배우 김혜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sidusHQ는 드라마 'SKY 캐슬' 속 김혜윤과 갈등 관계인 혜나 역 김보라가 몸담고 있는 회사다. 극 중 한 집에서 살며 경쟁 구도를 형성한 두 사람이 실제 같은 소속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셈.

(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의 이번 계약에는 드라마의 인기가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김혜윤은 많은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 얼굴과 수준급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섬세한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혜윤은 1996년 생으로 올해 23살의 신예 스타다. KBS 2TV 'TV소설 삼생이'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은 뒤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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