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8회가 방영되지 않은 내용이 퍼져나가 우려를 자아냈던 상황 속 ‘희망의 발판’을 밟고 일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스카이캐슬’ 1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9.9%를 기록했다. ‘스카이캐슬’은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1위인 ‘도깨비’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20%를 넘어야 하는 상황.

(사진=JTBC 화면 캡처)
(사진=JTBC 화면 캡처)

게다가 ‘스카이캐슬’은 1회 1%대의 성적으로 시작해 ‘스카이캐슬’ 18회를 목전에 둔 현재까지 20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아울러 극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성적표 위 숫자는 점점 자체 최고를 향해가면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던 참이었다.

이로써 ‘스카이캐슬’ 17회는 시청률 20% 돌파라는 희망의 발판이 됐다. 새로운 목표까지 남은 수치는 단 0.1%. 이에 시청자들은 ‘스카이캐슬’ 18회가 이를 바탕으로 일어서 드라마의 ‘최초’ 기록을 세우는 게 아니냐는 설렘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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