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저금통, 이번엔 '한정판'의 유혹…럭키백 품절 일주일 만에 또

[시선뉴스] 스타벅스 저금통이 럭키백 대란을 재현할 수 있을까.

스타벅스에 따르면 18일부터 음료와 저금통 한정판 패키지 세트를 출시해 소진될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1만 3000원 패키지 세트는 스타벅스에서 지정한 4종 음료 중 하나와 저금통 3종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저금통은 초록, 분홍, 검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검정은 리저브 전용인 것이 특징. 또 이 저금통은 친환경소재인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만들어져 긴 시간 사용가능하면서도 재활용에 편리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1일 럭키백을 출시해 판매 시작 7시간만에 모두 매진되면서 큰 관심을 입증했다. 그러나 당시 럭키백은 제고처리를 위한 상술이라는 비난과 함께 가파르게 상승한 가격에 불만이 다수 있었으나 관심은 그와는 반비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