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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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환경부가 걷잡을 수 없는 이미지 실추로 대중들의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환경부 직원들의 부적절한 일탈을 8일 오후 TV조선이 보도했다.

이날 이 매체는 환경부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탄로 났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건 별도 내부 조사나 징계가 없었다는 것. 해당 직원은 외부 기관으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직원은 전직 여직원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당해 직위해제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한 지방청 직원들은 제주도 출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적발됐다. 하지만 경징계만 내려졌을 뿐 별다른 징벌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경부 직원들이 이러한 환경을 만들려고 공무원을 하는 것이냐며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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