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고(故) 맹유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이 홀로 남아있다.   

8일 맹유나 소속사 JH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맹유나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맹유나의 인스타그램에는 프로필 사진만이 게시되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에는 맹유나가 피아노 건반을 치고 있는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클래식과 피아노에 대한 애정을 밝혀 왔던 그의 어린시절 모습이었다. 

(사진=네이버 뮤직 캡처)
(사진=네이버 뮤직 캡처)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맹유나는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에 대한 스트레스 말고는 다른 지병이 없었는데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고 맹유나는 최근까지 정규앨범 2장과 싱글음반 8장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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