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중심이자 핫 플레이스인 홍대 주변에는 수많은 미용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어로 ‘도약’을 의미하는 ‘살롱드엘랑’은 이름부터 단지 유행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하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살롱드엘랑을 이끌고 있는 바로(장종식), 새나(강민아) 두 공동원장은 10대부터 미용을 시작해 미용 고등학교와 미용대학교를 졸업하며 미용 한 길 인생만을 걸어온 전문가다. 소규모 개인샵부터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의 부점장까지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싱가포르에서의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하게 시야도 넓혔다.

바로(장종식) 원장은 “10년 이상 미용에만 전념하며 한 시도 쉬지 않고 헤어 디자인과 스타일 공부에만 매진해 왔습니다. 각종 컬러교육, 트렌드 교육, 리더쉽 교육, 스타일교육 등 고객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섭렵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새나(강민아) 원장역시 10대부터 미용을 시작해 로레알의 컬러 마스터 교육, 트렌드 교육 등의 디프로마를 취득한 10년 이상의 경력자다.

바로(장종식) 원장은 그렇지만 경력만을 믿고 기계적으로 서비스 하는 것은 지양한다.

살롱드엘랑이 추구하는 것은 ‘퍼스널 디자인’이다. 개인별 특징에 맞는 1:1 맞춤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개성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이 가진 고유의 느낌에 따라 헤어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분위기는 달라진다. 따라서 모발 특성과 외모 특징에 맞게 고객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지 여부에서 헤어디자이너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바로(장종식) 대표원장은 10년 넘게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해 온 경험으로 맞춤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이후에 숙련된 노하우로 정교한 기술을 선보이기 때문에 스타일 연출에 실패가 없다. 수많은 홍대 미용실 가운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다.

그러면서도 살롱드엘랑은 합리적인 금액을 제안한다. 대형 프렌차이즈에서 근무할 당시 안타깝게 생각했던 거품 낀 가격을 낮춰 고객이 부담 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장종식) 원장은 살롱드엘랑이라는 이름처럼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단독 매장이지만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더 높은 곳으로 함께 도약하고, 후배를 양성하는 큰 힘이 있는 오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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