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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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낸시랭이 왕진진의 변한 모습을 언급했다.

낸시랭은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전 남편이었던 왕진진이 자신을 향한 태도가 어찌 변했는지 힘들게 털어놓았다.

왕진진은 낸시랭이 질문을 하면 윽박을 질렀고 더 이상 질문이 나오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실을 추궁하는 낸시랭의 입을 아예 막아버린 것. 이후 물건을 때려 부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극으로 달하자, 왕진진은 아내에게 치욕스러운 협박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바로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것.

10개월간의 결혼생활을 어렵사리 끝낸 낸시랭은 자신의 선택이 잘못돼 고통스럽다며 결혼부터 이혼까지 대중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다고 사과를 전했다. 형용사로 속상한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그는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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