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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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주미의 고운 말솜씨가 화제다.

박주미는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시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할머니도 모신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현대 사회에서 보기 드문 가족의 형태이기 때문.

혹여나 고부간의 갈등이 쌓여 은연 중에 며느리로서의 본심이 나오지 않을까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박주미는 되려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닌 얹혀살고 있는 것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박주미의 시댁 어른들을 향한 고운 말에 ‘예쁨 많이 받는 며느리겠다’며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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