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모델 김원중이 배우자 곽지영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김원중이 출연해 곽지영과 모델 부부로서의 삶을 언급했다. 그는 "곽지영과 7년을 연해했는데 신혼여행 가서 가진 첫날밤이 정말 첫날밤이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특히 김원중은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곽지영이 통장 관리에 대해 묻더라"라며 "결국 아내가 돈 관리를 하게 됐다"라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김원중은 "제 수익 구조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경제권을 주게 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곽지영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런웨이에 입성한 톱모델이다. 김원중은 1987년생이며 역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모델계에 발을 들였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다수 패션잡지 및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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