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청라)]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서구 연희동과 경서동, 원창동 일대를 포함한 국제도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제업무지구와 추후에 들어서는 시티타워로 인해 관광지로서도 사랑을 받게 될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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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청라호수공원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공원이다. 둘레는 4.3km로 작지 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청라호수공원은 순환산책로, 대형 음악분수, 물속 광장, 바닥분수, 음악 시설, 자전거도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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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걷는 방법을 추천한다.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이나 가정역(인천지하철 2호선)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빌딩과 아파트 숲을 지나 탁 트인 호수공원을 마주한다는 것은 도심 속 공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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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은 걷는 길과 자전거 도로가 분리되어 있어 운동하기에도, 산책을 하기에도 안전하다. 또한 수생식물과 다양한 철새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으며 해가 지면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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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는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4-6월은 20시-20시 40분, 7-8월에는 20시 30분-21시 10분 운영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음악분수는 볼 수 없지만 석양과 함께 즐기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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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언덕마루 길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가벼운 산책부터 자전거, 인라인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청라호수공원. 주말 나들이 장소로 청라호수공원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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