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최지민 화백)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교촌치킨’의 A 상무가 직원을 폭행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교촌치킨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어 애먼 가맹점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A 상무는 교촌치킨 창업주인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6촌이다. 특히 A 상무는 폭행 당시 본부장이었으나, 물의를 일으킨 책임으로 퇴사한 뒤 약 1년 만에 임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더욱 컸다. 논란이 커지자 교촌치킨은 권 회장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 노력을 다짐했다.

‘갑질’과 사과가 끊이지 않고 반복되는 대기업들...성공한 기업인들에게 ‘갑질’은 아마도 뿌리칠 수 없는 치명적인 맛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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