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선다방' 속 세 커플이 각기 다른 결말을 맞았다.

지난 22일 TVN '선다방'에서는 세 쌍의 남녀가 첫 만남을 갖고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3시와 4시, 7시에 각각 만남을 가진 세 커플은 '투 하트'와 '원 하트', '노 하트'까지 다양한 결과를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선다방' 커플은 3시 남녀였다. 소방관과 플라워 카페 운영자인 그들은 서로의 일과 가치관에 매력을 느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결국 둘의 마음이 맞닿으면서 '애프터'를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선다방' 4시 커플은 남자에게만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국회의원 비서인 남자는 상대 여성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호응하며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여자는 "연애관이 다른 것 같다"며 하트를 표시하지 않았다.

'선다방' 7시 커플은 '노하트'로 양쪽 모두 마음을 접었다. 남자는 "교감이 없었다"면서 "근무 패턴이 달라 오해가 클 것 같다"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여자는 "대회에 집중을 잘 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남자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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