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감툰] 인스타로 더 힘들어지는 내 육아
[육아 공감툰] 인스타로 더 힘들어지는 내 육아
  • 보도본부 | 김미양 pro
  • 승인 2018.10.08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SNS #인스타 #허세인거아는데 #그래도화난다 #공유 #내아가미안해

육아소통을 위해 안 하던 SNS를 시작했습니다.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 제일 컸고, 무료하고 항상 같은 삶에 활력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육아 소통을 위한 사람들을 팔로잉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교육법과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작이 잘못된 것일까요. 머릿속으로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허세를 위한 허세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보다 더 나은 삶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면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가라앉는 기분을 끌어올리기가 힘들어 집니다.

나도 내 아이에게 더 좋은걸 먹이고 싶고, 더 좋은걸 보여주고 싶고 해외여행도 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 그런데 인스타만 보면 왜 이렇게 모두들 다 좋은 것만 하고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걸까요.

누군가는 제 계정을 보면서 부러 워도 할테고 오히려 안 그런척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다 압니다. 그렇죠. 누군가는 저를 보면서 부러워하겠죠.

근데 제 눈에는 더 좋은 것들로 치장된 사람들의 계정만 눈에 보입니다. 샘이 많이 나는 사람은 일부러 하트도 안 누릅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저만의 위안일지 모릅니다. 상대방은 신경도 안 쓸 텐데 말입니다...

그 사람들처럼 내 아이에게 해주지 못 하는 것이 한없이 미안할 뿐입니다. 인스타로 더 힘들어지는 저의 육아. 이거, 그냥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맞겠죠?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