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기자 / 최지민 화백)  

오늘은 제4350주년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대표 국경일로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은 이날 휴무를 맞이하는데요. 누군가 개천절이 어떤 날인지를 물어보면 시원하게 답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날입니다. 최초 1909년 대종교(大倧敎)가 개천절을 경축일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었으며, 광복 이후 이를 계승해 개천절을 국경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개천절은 음력 103일으로 지내왔는데, 논의 끝에 1949101'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통해 양력 103일로 바꿔 정한 이래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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