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한고은 부부가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제철 과일로 담금주 만들기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신영수 부부 담금주(사진-SBS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담금주(사진-SBS '동상이몽2')

이날 신영수는 4주년 비밀 이벤트로 담금주 만들기를 준비해 한고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영수는 술을 담글 병부터 소주, 설탕, 야관문, 피자두까지 완벽한 재료를 준비했고 이에 한고은은 "진짜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고은은 이대로 담글 수는 없다며 피자두를 들고 주방으로 향해 깨끗하게 세척해 담금주를 담그기 시작했다.

진한 피자두 과즙에 한고은은 "왜 피자두라고 하는 줄 알겠다"고 말하며 거침없는 행동으로 담금주를 담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소이현은 한고은에게 "3개월 뒤에 마시면 된다"고 조언을 하며 애주가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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