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시)] 이태원에는 경리단길이 있듯이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시에도 ‘황리단길’이 있다.
황남빵으로 유명한 경주 황남동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 매장들이 들어서 있다.
봉황로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편도 1차선 도로로 따로 인도가 없어 운전 시에는 극히 서행을 해야 하며 관광객들도 차량이 오는지 잘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메인 거리인 황리단길 사이사이 골목에는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들도 있어 정감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며 봉황대 쪽으로는 푸드트럭이나 플리마켓 등 경리단길에서 자주 볼 법한 거리들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경주하면 떠오르는 불국사와 커다란 능. 이제는 황리단길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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