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카톡 공개가 가진 의미

[시선뉴스] 구하라가 카톡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17일 디스패치를 통해 남자친구의 폭행에 대해 제보하면서 카톡 내용 일부를 함께 공개했다. 

구하라가 공개한 카톡은 언론 보도를 막으려는 구하라와 이에 반하는 남자친구의 입장이 극명히 엇갈렸다.

분명 남자친구의 발언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네티즌은 남자친구의 잘못된 행동과 함께 구하라의 평소 행실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그녀의 '밤생활'을 물고 늘어졌다. 구하라는 이를 남자친구의 ‘오해’라고 못 박았은 바 있다.

구하라가 카톡 공개까지 감행하면서까지 밝힌 남자친구의 폭력 행사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쌍방폭행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