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은혜가 남편 김한섭 씨와 각자의 인생을 살게 됐다.

박은혜의 소속사는 14일 박은혜와 남편 김한섭 씨가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은 근본적인 사상에 온도차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박은혜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는 김한섭 씨가 ‘가족’으로 분류되어 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에 ‘박은혜 남편’을 검색하면 가족란에 그의 이름이 남아있는 것. 포털 상에 아직까지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박은혜는 남편과 결혼한 후 혼인관계증명서를 공개해야 할 정도로 루머로 힘들어하기도 했다. 다른 인물과 박은혜를 착각한 데서 벌어진 오해다. 결국 그는 남편이 ‘초혼’이라는 사실을 증명서를 통해 입증하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박은혜가 결국 남편과 갈라서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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