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해미의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탓에 숨을 거둔 유대성이 생전 보여줬던 선행이 뒤늦게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유대성은 지난 27일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황민의 차량에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성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유대성은 생전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로 사회에 무료 봉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성이 무료 자선공연을 한 기간만 2년이다.

사진=유대성 인스타그램

유대성은 서울 지하철공사 밴드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와 무의탁 노인들, 화상인(화재 환자)들을 위해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유대성이 무료 자선공연을 진행 중인 이유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노래로 치유를 해주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었다.

데뷔 앨범 콘셉트 또한 따뜻한 사랑으로 힘겨운 삶을 이겨낸다는 희망적인 의미와 함께 희망을 서로 나누고 아름답게 가꿔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젊은 배우가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목숨을 잃으면서 대중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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