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이 전 대통령 재판이 21일 열렸습니다.

다스의 실질적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오랜 기간 씨름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핵심 진술들이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의 입을 통해 속속 공개되면서 이 전 대통령 측은 다소 위태롭게 된 상황입니다.

최초에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한 사람은 그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입니다. 그러나 최근 그의 조카이자 이 회장의 아들인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진술이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형님먼저~ 아우먼저~” 서로가 서로를 다스의 주인이라고 하는 가운데, 과연 다스는 누구의 것으로 밝혀질지 앞으로의 재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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