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21~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방의회 초선의원 180명을 대상으로 '1차 지방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조례안 심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 감사와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등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강의로 구성됐으며 올해 당선된 지방의원은 초선이 62%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연수과정에 대한 참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아서 접수 시작 3분 만에 모집정원 100명을 돌파함에 따라 80명을 추가로 모집하였다.

[출처_픽사베이]

강사로는 김대현 전 국회 사무차장, 진정구 전 국회입법차장, 박기영 전 국회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김용석 서울시의회 의원(3선) 등이 초빙된다.

2차 지방의회 의원연수는 10월 10~12일, 맞춤형 심화과정인 '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 과정은 11월 7~9일 개설된다.

한편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원 8,195명과 지방의회 직원 11,908명 등 총 20,103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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