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현대가 제사 참석 포착
[시선뉴스]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故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6시 35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 전 아나운서는 흰색 저고리에 푸른색 치마로 된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를 했다. 그의 옆에는 남편인 정대선 사장이 함께였다.
부부는 지난 3월 20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제사에 참석할 때에 이어 5개월 만에 취재진에 포착된 것이다.
이번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현대 일가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후 KBS를 퇴사했다. 두 사람은 연애 83일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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